다가올 미래에 대한 빌 게이츠의 7가지 예측 유익 흥미로운 한글 외신

Tom Ward 
2017년 5월 13일 

요약 

21 세기 노스트라 다무스인 빌 게이츠 (Nostradamus Bill Gates)의, 세계 문제, 사회 변화 그리고 기술 진보에 관한 예측이 옳았다는 것은 전에도 여러 번  증명되었습니다. 향후 20 년 동안 그는 무슨 일이 일어날 거라 생각하고 있을까? 


빌 게이츠 (Bill Gates), 그의 과거 예측을 보면, 그는 거의 선지자였다: 1999년 그의 예측 목록은 잊을 수 없을 만큼 정확했다. 가격 비교 웹 사이트, 스마트폰, 소셜 미디어 그리고 봇 (bot)의 출현을 예측했다. 지난 몇 년 간의 인터뷰와 연례 서신에서도, 그는 예측을 멈추지 않았다: 여기에 그의 통찰 중 7 가지를 선정했다. 

1. 다음 15 년 안에, 3천3 백만 명의 사람들이 병원균에 의해 1 년 안에 나가 떨어질 것이다. 

게이츠는 뮌헨 안보 회의에서 "역학자들이 빠르게 전염되는 병원균이 1 년 이내에 3 천만 명 이상의 사람들을 죽일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라고 경고했다. 이것은 돌연변이, 사고 또는 테러리스트의 의도 때문일 수 있다. 이것은 기이하게 보일 수 있지만, 비슷한 사건이 전에 발생한 적이 있다: 가장 명백한 사례가 유럽의 1/3이 사망한 흑사병(the Black Death)이지만, 최근에는 1918년 스페인의 독감으로 50 천만에서 1억 명이 이 병에 휩쓸렸다. 

2. 아프리카 전체가 식품 생산 측면에서 자급 자족하게 될 것이다. 

그는 아프리카가 여러 가지 구조적 변화로 인해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믿고 있다: 

첫째 변화는, 더 나아진 비료와 작물이 개발되어 토지의 영양이 향상됨에 따라 생산성이 크게 향상될 것이다. 

둘째, Ghana가 생산 지역을 유통 지역으로 연결하는 고속도로의 넓이를 늘리고 Senegal이 지연을 유발하는 검문소를 제거하는 것 같이 인프라 개발이 이미 진행 중에 있다. 

셋째, 전화가 더 널리 보급됨에 따라, 날씨 정보와 시장 가격과 같은 정보의 전달이 가능하게 될 것이다. 

3. 가난한 사람들의 삶은 모바일 뱅킹에 의해 변형될 것이다. 

전자 금융 시스템을 통해 가난한 사람들은 돈을 디지털 방식으로 저장하고 보관할 수 있게 될 것이다: 게이츠는 2015년 연례 서한에서 "2030년이 되면 은행 계좌가 없는 20 억 명의 사람들이 돈을 모으고 휴대폰으로 지불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4. 2035년이 되면, 가난한 나라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게이츠는, 변화할 수 있는 잠재력이 얼마나 많은 지에 대한 선례로서, 자신의 일생 동안 세상이 얼마나 변화했는지 - 소비에트 연방, 서방 연합국, 그리고 오늘날 우리가 보는 세계에 있는 "그 밖의 모든 국가"로 분열된 세계로부터의 이동 - 에 대해 말했다. 그는 2014년 서신에서, "원조는 환상적인 투자이며 우리는 더 많은 일을해야 한다. 그것은 장기간의 경제적 진보를 위한 토대를 마련하면서, 삶을 매우 효과적으로 절약하고 향상시킨다" 라고 썼다. 

5. 2030년까지, 우리 세상을 혁신할 청정에너지가 흘러나올 것이다. 

2016년에 말한, 좀 더 최근의 예측에서 게이츠는, 기존의 재생 에너지 방식을 만병 통치약으로 지칭하지는 않았지만, 그는 그 열쇠가 되는 것이 젊은이들에 대한 투자라고 생각한다. 그는 이미 대체 기술에 20억 달러를 투자했다. 

6. 셀 수 없이 많은 일자리가 자동화로 없어질 것이다. 

Quartz와의 인터뷰에서 게이츠는, 많은 산업 리더들이 그렇듯이, 인간이 로봇에 의해 업무에서 제외되는 세상을 상상한다. 그렇지만 게이츠는 가능한 조치 계획을 제시했다: 노인을 돌보거나 어린이들과 함께 일하는 것과 같이, 인간에 의해서만 수행될 수 있는 더 많은 일자리를 지원하기 위해, 로봇에게 세금을 부과하는 것이다. 

7. 2019년까지 소아마비는 전 세계에서 제거될 수 있다. 

2013년 연례 편지에서, 게이츠는, 소아마비 발병률이 수백 개국에 사는 수백만 명의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는 것에서 부터 현재는 오직 전 세계에서 3개국에서만 활동하고 있다는 통계를 발표했다. 그가 말한 핵심은 측정이다: "정확하게 측정하고 문제를 공개적으로 논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효과가 있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을 효과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


덧글

  • 존다리안 2017/05/26 12:40 # 답글

    http://zondarian.egloos.com/6134153
    제가 쓴 글입니다만 이런 새로운 위협에도 기술과 사회가 대응할 수 있을까요?
  • Foreign 2017/05/27 16:50 #

    제 소견으로는, 인간은 도전과 응전을 거듭해 왔습니다. 그것이 견제의 힘이 되어 왔다고는 생각됩니다.
    그러나 제가 생각하는 새로운 위협은, 아무도 예상치 못한, 혹은 누구나 간과하는 부분에서의 사건들이 더 큰 위협이 되진 않을가요?
    현재의 환경 오염이 지속되어, 세상의 식량 값이 천정 부지로 올라간다면, 식탁 위 식량 자급률이 낮은 국가는 타 국가 의존도가 커지겠죠. 식량 자급률은 서서히 줄어들어, 막상 파악이 됐을 때는 빠른 시간 내에 복구될 수 없는 부분입니다. 그러니 이런 위협이 더 무서운 것이겠죠.
  • 존다리안 2017/05/27 17:02 #

    아예 농산물 생산 패러다임을 바꿔야 한다는 시각도 적쟎게 있더군요.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한 빌딩들을 도시에 짓는다는 구상은 어떻게 되가는지
    모르겠습니다.
  • Foreign 2017/05/29 10:08 #

    이것이 유사한 내용이 될 수 있을까요? 식물 농장 http://www.mccozi.com/bbs/board.php?bo_table=bbs_w_learn_future&wr_id=96
  • 존다리안 2017/05/29 10:11 #

    저양반 여전히 저러고 있군요. 옛날 포퓰러 사이언스 지에서 본 건데 계속 저 기술 홍보와 확산에
    여념이 없나 봅니다.

    결국 농업은 저렇게 되리라 봅니다. 아이러니한 것은 공장형 농업은 환경파괴라 나쁘다고 나불대는 사람들이
    있는데 정작 자연을 지키는 효율적인 농법은 농지를 최소화하는 저런 공장형 농업입니다.
  • 매드맥스 2017/05/26 17:18 # 답글

    미래예측이긴 하지만 희망사항같은. 세상이 애초에 합리적으로 흘렀다면 벌써부터 저런 시대가 왔을테니까요.
  • Foreign 2017/05/27 16:50 #

    우리의 미래는 누군가의 희망이 실현되면서 만들어지지 않을까요?
  • Heb614 2017/05/27 02:59 # 답글

    게이츠형 제발! OS에만 집중을 ......
  • Foreign 2017/05/27 16: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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