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적 사고 안에 숨겨진 어둠 유익 흥미로운 한글 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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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 연구에서 낙관주의가 행동을 가로막는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Kennedy School Communications
August 4, 2017

민주당 기금 모금 이메일 2통이 지지자들에게 전송됐다. 한 통에는 치열한 선거 레이스를 이끌고 있는 후보자의 모습이 담겨 있고, 다른 한 통에는 판세에 질질 끌려가는 후보자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어떤 이메일이 더 많은 클릭과 더 많은 기부금을 모을 수 있을까?

우리의 짐작과는 반대로, 판세에 휘둘리는 후보자의 메시지가 가장 많은 반응을 촉발시켰다.

이 실험은, 낙관주의가 어떻게 무행동(inaction)을 초래하는지를 탐구하는 연구의 일부였다. 하버드 케네디 스쿨 행동 과학자 Todd Rogers와 동료들은, 다양한 전후 사정 및 문화들에서 “선호하는 미래에 대한 믿음(belief in a favorable future)”을 탐구하는 6건의 관련 연구를 실시하여, 사람들이 타인들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신의 시각을 바꿀 것이라 믿는 경향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Rogers는 “당원들은 자신들이 옳고 다른 사람들도 종래에는 자신들이 옳다는 것을 보게 될 것이라 믿는 것처럼 보인다”라고 말했다. “아이러니하게도, 우리의 연구 결과는, 선호하는 미래에 대한 이러한 믿음이, 사람들이 자신의 믿음이 현실이 되게 하는 조치를 취할 가능성을 제거할 수 있다고 제시하고 있다.”

한 온라인 조사에서 연구자들은 당원 254명들에게 9가지 주제에 대한 그들의 견해를 이야기하라고 요청했다: 낙태, 동성 결혼, 기후 변화, 이데올로기, 정당 가입, 트럼프 대통령, 소다(soda), 전국 농구 협회, 그리고 전화기 선호도. 모든 주제에 대해 당원들 자신의 믿음들은 타인의 시각이 어떻게 변하는지에 관한 예측에 묶여 있었다.

중국, 일본, 네덜란드, 그리고 영국의 800여 명으로부터 수집한 데이터에 따르면, 사람들의 믿음이 어떻게 변할 지에 대해 정확히 예측하면 인센티브를 받았을 때조차, 그들은 다른 애들의 의견이 결국 자신들의 의견과 일치할 것이라 믿는 경향이 있었다.

“여기서 가장 흥미로운 점은 그 믿음이 얼마나 강한가이다”라고 Rogers는 말했다. “이러한 연구 결과의 패턴은 선호도, 견해 그리고 믿음 같은 예기치 못한 다양한 범위로 나타나며, 여러 문화에서 나타나고 있다.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이 자신의 현행 선호도, 견해 그리고 믿음에 부합하는 방식으로 변할 것이라는 편견을 가지고 있다.”

본 연구원들에 따르면, 맞지 않는 직장이나 관계 속에 머무는 것부터 어떤 정치적 견해에 대한 향후 반대를 과소평가하는 것까지, 다수의 행태를 설명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한다.

본 연구는 Psychological Science에 게재됐으며, Rogers와 UC Berkeley Haas 비즈니스 스쿨의 Don A. Moore 그리고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의 Michael I. Norton에 의해 수행됐다. 본 연구는 케네디 스쿨의 Public Leadership 센터와 HBS(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의 지원으로 진행됐다.

Photo by Martino Pietropoli on 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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