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패션을 사랑하며 미니멀리스트가 될까? 유익 흥미로운 한글 외신




*출처(클릭)

Alex English

2019.01.10

스타일과 지속 가능한 삶은 양립할 수 없다고 생각했나?

누적(Accumulation)이 현명하게 옷을 입는 사람이 되는 전제조건은 아니다. 실제로 많은 성공 브랜드 및 디자이너는 유니폼처럼 한결같이 단 하나의 미학만 밀고 나가는 방식으로 자신의 권리를 정면으로 주장했다. Rick Owens가 놀라우리만치 되풀이되는 브랜드로서 떠올랐다. 이 브랜드는 엄청난 성공과 인기를 향유하고 있으며, 모방하는 브랜드가 많았다.

상업적이고, 대중적으로 거래되며 성장에 목숨을 건 브랜드에 있어서, 일관성은 새로움에는 저주와 같은 것이다. 새로움 혹은 참신함은 소비자의 눈을 잡아채고 성장 기계가 지속적으로 가동되게 하는 것이다.

불완전한 인간인 우리는 또한 추가 소비를 초래하는 다양한 인지적 편향과 쾌락의 먹이가 되고 만다. 

오랫동안 쇼핑을 하지 않다가 새로운 것을 구매하면,  즉시 계속 사용하고자 하는 마음이 드나? 나는 항상 “좀 더 좀 더 좀 더!”라는 생각이 든다.

특히 과하게 유행을 좇거나, 계절 변화에 영향을 받거나, 일시적인 패션 상품을 빈번하게 소비하는 것은 환경에 손상을 줄 수 있고, 불필요하며, 무책임한 행동이라는 것이 점점 더 명확해지고 있다.

우리가 외식 서비스 및 식품점에서 사용되는 모든 비닐봉지, 용기, 빨대, 기타 임시 용품을 제거하거나 사용을 막기 시작하면서, 계속 사용될 수 없는 의류가 과하게 사용되고 있음도 부각되고 있다.

어떻게 하면 간소한 삶의 방식을 유지하면서 그와 반대되는 스타일리시 한 자신의 모습에 동기를 받고 패션에 흥분하는 생활을 조화시킬까?

여기에 필요한 몇 가지 전략과 실행 방안을 소개한다.

옷장의 군살을 빼자

너무 많이 줄이는 것은 겁이 나지만, 연구에 따르면, 우리 대부분은 주기적인 착용을 기준으로 옷장 내 옷 중 약 20%만을 입는다고 한다. 이는 80%의 옷이 특정 상황에 구입하여 결코 다시 입지 않는 옷들, 미래의 특정 상황에 필요할 것이라 생각한 옷, 혹은 어떤 감상적인 이유로 보관하고 있는 옷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혹은 아마도 사랑하지만 결코 입는 것으로 끝내지 않을 옷이라 생각했을 것이다.

당신에게 말한다: 그 80%의 옷은 버려야 한다. 안녕! 아리베리더치(Arrivederci)!, 아우프 비더젠(Auf wiedersehen)!

결국 많은 사람들의 옷장은, 정리되지 않고 길들여지지 않게 되는데, 왜냐하면, 상상한 미래나 자아에 기초해 가지고 싶은 옷을 구매하기 때문이다.

여기서 뜻밖의 결말이 있다. 즉, 말끔히 치워버리는 것이 좋지만, 생활이란 최소한 당신 역시 먼저 똥 같은 것을 구입하는 것을 중지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것이 내가 내 옷장에 “하나를 넣고 하나를 버린다”는 정책을 가지고 있는 이유다. 그렇다고 엄격하게 이 정책을 지키는 것은 아니지만, 나는 내가 얼마나 옷을 쌓아두고 있는지, 내가 정기적으로 어느 정도의 옷을 선물하는지, 판매 처분하는지 혹은 기부하는지 잘 알고 있다. 몇몇 경우, 나는 실제로 돈을 받고 옷을 판 적도 있다.

15개월 동안 이탈리아에 살면서 1주일에 여러 번 쇼핑을 한 덕분에 내 옷을 폭발적으로 늘어 거의 파열 직전까지 간, 2015년 내 옷장에 비하면, 지금의 내 옷장은 고르고 고른 옷 몇 벌만을 담은 채 새해를 맞이하고 있다:

- 신발 7 켤레: 운동용 스니커와 드레스 스니커, 레더 웨지 부츠, 레더 톨/스니커 부츠, 갈색 스웨이드로 된 앵클 쿠카 드라이버 슈, 짙은 적색의 올리쉬드 레더 드레시이쉬 로퍼, 그리고 레더 플릿 플롭

- 선글라스 2개 - 2 가지 서로 다른 색의 동일 모델

- 컨택트렌즈과 교체한, 도수가 있는 안경 2개

- 귀중품 4가지: 시계, 실버 커프 브라이슬렛, 실버 체인 브라이슬렛, 실버 가넷 에나멜 반지

- 바지 4 벌: 동일 스타일의 네이비와 올리브, 좀 더 동일한 스타일의 네이비 및 올리브

- 진 두 벌: 검은색 멋진 신모델, 오래되고 헤어진 워싱 블랙 진

- 네이비의 밝은 청색 스트립과, 블루-레드 징햄 드레스 셔츠

- 그레이 코튼 소재 특대 버튼 다운 오버셔츠

- 부드럽고 통일성 없는 저지 패브릭으로 만든 싱글 블레이저

- 블랙, 화이트, 그레이의 T셔츠 및 탑 몉 벌

- 암회색 리넨 반팔의 카라 있는 버튼 다운 셔츠

- 클라레(암적색, 머룬(적갈색)도 아니고 버건디(진홍색)도 아닌) 색 얇은 레인 재킷

- 진청색의 부드러운 캐시미어 안감의 코트

- 그레이 헤링본의 셰틀랜드 산 양털 피코트

- 특대 빈티지 브라운 스웨이드 카 코트

- 세 벌의 스웨터: 그레이 코튼-캐시미어 크류 넥, 그레이 모헤어 블렌드 카디건, 다색 울-실크 카디건

- 여러 가지 덧옷: 네이비 코튼 트럭 운전자 재킷, 황갈색 사파리 재킷, 카라 없는 그레이 짚 스웨트셔츠, 카라 있는 그레이 짚 스웨트셔츠, 옷이 작아져 곧 판매 처분할 데님 재킷

- 가죽 가방 3 개: 올르브 그린 레더 토트백, 블랙 내파 레더 볼러/브리프케이스, 밝은 회색 내파 레더 스몰 토트백

- 놀라운 내구성과 케어프리인, 유기농 코튼 캔버스로 미국에서 만든, 캔버스 토트백(사은품)

- 울 드레스 삭스 한 켤레

- 스카프 한 장

- 캐시미어 비니 하나

- 가죽 장갑 하나

- 스퀘어 컷 수영복 한 벌

이것이 전부다. 한 사람의 스타일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정말 끔찍하게 편집되어 있다.

이것으로, 내가 물건을 원하지 않다거나 내 것으로 하고 싶은 아름다운 물건을 보려고 하지 않는다고 말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지난 몇 년간 미니멀리즘에 매진한 후, 나는 매우 효율적이고, 익숙하며, 애정 어린 의상 및 아이템 컬렉션에 도달했다.

물론 그 여행이 쉬운 길은 아니었다. 많은 아이템들에 대한 사랑과 즐거움을 새로운 소유자들에게 전하는 의지가 필요했다. 나아가기 위해 포기하고 놓아주어야 했다. 그리고 “구매 완료”를 클릭하려는 유혹에 저항하거나 내가 좋아하는 매장에서 본 모든 아이템을 집으로 가져오려는 유혹에 저항해야 했다.

내가 옷장에서 간과하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 벨트 - 신체적으로 필요하지 않아 결코 착용하지 않음

- 가죽 재킷 - 제거 목록에 있음

- 멋진 샌들 - 버킨스톡의 외양을 좋아하지만 내 발에 맞지 않음

- 반바지 - 대부분 샌프란시스코에서 어울리지 않음

- 습하고, 바람이 많으며, 추운 날에 어울리는 테크니컬 재킷/윈드브레이커

- 하이킹/아웃도어 부츠 한 켤레 - 캘리포니아 필수 아이템

- 잘 매칭된 양복 세트(바지와 재킷)

개성에 맞는 스타일을 찾아라

상기 리스트는 길어 보이지만, 실제로 어느 정도 단순하고 기본적인 룩으로 압축한 것이다. 혹시 반복되는 컬러가 많다는 것을 알아챘나? 그런 아이템 대부분은 흙색조이거나 네이비 및 화이트 같은 기본 색상이다.

편안하고 보완적 칼러 팔레트 안에서 구매하는 이점은 믹스 앤 매치가 쉽다는 것이다. 단점은 단조로와질 수 있다는 것이다.

나는 특히 트렌디하고 니치 의류를 구매하는 것보다 액세서리를 사용해 시각적 흥미를 추가하는 것이 더 나은 방법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물론 내 지갑 사정이 좋아지면 달라질 수는 있다.

(스티브 잡스, 버락 오바마 같은) 많은 성공한 사람들은 정해진 옷차림을 채택함으로써 불필요한 일상의 의사결정을 줄였다. 그와 같은 엄격함은 패션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실제적이거나 즐겁지 않을 수는 있어도 그러한 원칙은 옷장을 편집한다는 측면에서는 여전히 적용 가능하다.

내가 시도하고 발견한 물건들은 나를 위해 작동하지 않는다:

- 금색 톤의 금색 하드웨어 - 볼품없고 싸구려로 느껴진다.

- 남성용 클러치 백 - 이론적으로는 매력적이지만 실제로는 야단스러워 보인다

- 대부분의 헐렁하거나, 특대 사이즈 거나, 편안한 핏 - 세련되지 않은 느낌을 준다

- 투박하거나, 빈티지 워싱되어 있거나, 오래된 것처럼 만들어져 있거나, 햇살에 바래진 아이템 - 참을 수 없다. (나에게 어울리는 것은 아주 드문 경우지만, 대부분 짜증 나게 한다. 나는 부티 나고 강렬한 컬러나 부드러운 화이트, 황갈색, 그레이를 사랑한다).

- 플랫 하고, 단단한 가죽 가죽 밑창의 신발 - 하루 종일 걸은 다음 발을 피로하게 만들 확실한 방법

- 단단하고 격자로 꾸며진 사피아노 가죽 제품 - 만일 빛나고 피부가 따끔거린다면, 아름다운 가죽 가방을 가질 필요가 있을까?

충동구매에 저항하라

많은 사람들이 결국 정리되지 않고 길들여지지 않은 옷장을 갖게 되는데, 그 이유는 그들이 상상한 미래나 자아에 기초하여 가지고 싶은 옷을 구매하기 때문이다.

매장들은 우리가 저돌적으로 구입하도록 부추긴다. 심지어 관대한 반품 정책조차 마다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들은 우리가 그 물건을 반품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 반품은 불편하거나, 어색하거나, 당혹스럽거나, 편리하지 않을 수 있다.

발 빠른 패션에서 벗어날 길을 찾는 사람들에게 Quartz는 이 3 가지 질문을 모아 구매 전에 묻는다.

- 얼마나 많이 입을 것인가?

- 이미 가지고 있는 아이템이 얼마나 많은가?

- 얼마나 오래 가지고 있을 것인가?

나는 몇 가지 질문을 추가할 것인데, 이 질문들은 값싼 물건만이 아닌, 모든 쇼핑에 적용된다:

- 아이템 자체가 나를 행복하게 하는가, 아니면 상황이 매력적이고 즐거워서 사려는 것인가? (상점 내 쇼핑은 상품 자체가 아니라 구매 체험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 이 아이템은 나의 탁월한 탐미주의에 얼마나 어울리나? (예를 들어, 나는 Rick Owens의 룩을 사랑한다. 그것은 느슨하고, 슬리밍 하며, 먹처럼 검고, 변덕스럽다. 또한 내 몸에 잘 맞지 않고 내가 가진 어떤 것과도 어울리지 않는다.)

- 연출하는데 인위적 긴박함이 있나? (품절, 제한된 시간, 혹은 저축액을 생각해 보라.)

- 나는 타당한 실질적 필요를 위해 쇼핑을 하나, 아니면 정서적 구멍을 채우기 위해 쇼핑을 하나? (내 영혼 없는 탐색 대부분은 휴식이자 대응 기제이지 나의 지속되는 일상생활을 위한 필요성 때문이 아니다.)

최근 나는 온라인 및 오프라인 쇼핑에 관한 한 가지 철학을 채택했다. 다시 말해서, 그 물건이 내 것이 되어야 한다면, 적정 순간에 적정 가격으로 다가올 것이다.

물론, 기회가 생길 경우 물건을 잡아챌 것이다. 하지만 또한 그곳엔 매우 많은 것들이 존재한다는 것도 배웠다. 기회는 존재하고, 마찬가지로 시기가 맞다면, 당신이 사랑하는 다른 물건을 찾게 될 것이다.

자, 이제 스타일리시한 미니멀리즘에 대해 내가 이야기할 마지막 내용이 남았다. 당신은 결국 당신이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을 사랑하게 될 것이고, 매일 아침 옷을 입어보는 일에 겁먹지 않아도 될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누군가에게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 아니라 자신에게 관심을 기울이기 때문에, 매주 무언가 반복한다는 생각이 별 문제가 되지 않는다.

지난 몇 년 동안 많이 구입하지는 않았지만, 나와 내 옷장에 대한 연결성은 크게 증가됐다. 나는 어떤 아이템들이 함께 작동하고 어떤 아이템들이 그렇지 않은지 확실히 알고 있다. 그리고 계속 쇼핑하려는 충동은 크게 줄어들었다.

그 대신, 나는 스타일리시 미니멀리즘으로 생긴 여유를 더 많이 집필하고 더 많이 읽으며, 내 주변과 함께 하고 현재에 머무는 것으로 채우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여전히 나의 현명한 룩에 관해 많은 찬사를 받고 있다.

얼마나 만족스러운지.

덧글

  • 2019/01/24 04:27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9/03/04 16:20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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