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아님] Growing up 1 에세이




질책을 받는다.
대상 모를 분노와 모멸, 정신이 끓어올라 이성을 기화시킨다.

질책은 매일 이어진다.
나의 모든 행동이 바늘에 혹은 칼에 찔리고 때로는 망치로 부서져 나간다.

질책을 극복해 내자 마음먹자.
분노를 열정으로 전환하자 각오를 다지자.
방법은 무엇일까?

알던 기술을 다시 닦고 새로운 기술을 익힌다.
움직이지 않던 눈동자를 움직여 더 넓게 상황을 지켜본다.
다른 이의 성과가 갖는 의미를 이해하려 노력한다.
질책에 담긴 핵심만을 발라낸다.

질책을 이겨내고 찬사로 바꾼 사람에게 달라진 점은 향기다.
거둔 성과를 통해 발산되는, 사람을 끌어당기는 향기.
거둔 성과를 통해 흡수되는, 타인의 인정.
인덕과 인정 이상의 가속력은 세상에 없다.

찬사가 존경으로 바뀔 때까지 발을 멈추지 않는다.
질책이 바닥이라면, 찬사는 1층.
이제 2층으로 올라가자. 무엇이 있을지 엿볼 수도 없다.
하지만 이젠 깨달았다.

질책을 찬사로 바꾸는 과정이 즐거웠으니, 미지의 모험은 흥분되는 순간이 될 것이란 것을.

어른으로 가는 길.
먼저 생각하고 준비하는 내 모습은 신뢰 가는 어른의 모습이다.
아마도 3층 이후를 걷는 발길은 먼저 생각하고 준비하는 습관으로 성장한, 흥분도 필요 없는, 능숙의 발걸음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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