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 던진 직원 스트레스 케어 유익 흥미로운 한글 외신



미국인 중 거의 41%가 COVID-19 사태로 인한 정신 건강 문제에 고투하고 있지만, 이 문제를 처리할 준비가 되어 있는 기업은 많지 않다.

치료사 가족 안에서 자랐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8개월은 고통을 겪고 있는 가족, 친구, 동료들에게 전할 "올바른 일(right thing)"을 찾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알려준 기간이었다. 이는 업무 메일을 보내는 것에서도 마찬가지다: 메일 말미에 "잘 지내시길 바랍니다(hope your are well)"이라고 쓰기가 어렵다. 모두 그렇게 지내질 못한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코로나 사태로 인해 우울증과 불안 증상을 겪는 미국인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질병 통제 예방 센터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미국 성인 중 거의 41%가 COVID-19 사태로 인한 정신 건강 문제에 시달리고 있다고 한다. 이 수치는 18~24세 사이에서 75%까지 증가하고 있다. 이 시기 동안 피고용자들이 언급한 상위 3 가지 과제는 해고 및 휴직, 극도의 피로, 그리고 정신 건강으로, 경제적 안정, 아이 돌봄, 그리고 홈스쿨링 책임 같은 다른 우려 위에 랭크되어 있다. 여성의 경우 남성에 비해 정신 건강을 호소할 가능성이 거의 1.5배 높았다. 이와 동시에, 라틴계 및 아프리카계 미국인들은 일관되게 백인 미국인보다 더 높은 수준의 불안 및 우울증을 호소하고 있다. 이 모든 것이 현행 및 미래 노동력, 우리의 경제, 그리고 우리의 집단적 성공에 심각한 위협을 주고 있다.

정신 건강이, 한 쪽 끝은 번성하고 긍정적인 정신 건강이 있고 다른 한 쪽은 심각한 정신 질환이나 중독이 자리 잡은 연속체를 따라 발생한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다. 그러나 그 사이에는, 약물 사용(substance use), 불안, 우울증, 그리고 격렬하게 변하고 영향을 끼치는 다른 상황들의 많은 그림자가 존재한다. 모든 리더들은 "우리는 피고용인이 육체적으로 그리고 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지내도록 돕기 위해 무엇을 하고 있나"라고 자문해야 한다.

이는 결코 간단한 문제가 아니다. 이러한 인도주의적인 분명한 메시지에는 경제적 비용이 발생한다. 전 세계 경제 측면에서, 빈약한 정신 건강으로 인한 생산성 손실은 연간 $1조 달러에 가까울 정도로 높다. 이번 코로나 사태는 직장 여성들에게 불균형적이고 정신적인 희생을 하도록 만들었는데, COVID-19가 시작된 이래로 상위 직급 여성 4인 중 1명이 근무지를 떠나거나 자신의 경력을 낮추는 것(downshift)을 고려하게 됐다. 

기업들은 이 격동의 시기 동안 피고용인들이 극복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지원을 할 필요가 있다. 우리가 클라이언트의 피고용인들과 자사 동료들로 부터 받은 피드백에 따라 영향력을 관찰하기 시작 했다. 아래 조치들을 검토해 보기 바란다.

커뮤니케이션 라인을 개방한다

COVID-19 위기와 그 이후 동안 스트레스, 정신적 질환, 그리고 약물 사용을 처리하는 것이 중요함을 소통하면서, 사례를 들어 상위자의 헌신을 보여준다. 

이 조치는 "맥 확인(pulse check)"로 시작할 수 있다. 피고용인들에게 그들의 업무, 일상, 멘토, 그리고 건강에 관한 2~3개의 짧은 질문을 이메일로 보낸다. 혹은 "요즘 어떠세요?" 그리고 "이번 주 당신에게 가장 큰 스트레스를 준 것은 무엇인가요?"처럼 간단히 시작할 수 있다. 그리고 언제나 목전에 위기가 닥친 사람들을 위한 정신 건강 자원과 전문가 지원에 접근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상기시킨다.

필요를 이해하고 충족한다

근무지에서의 심리적 고통, 정신적 질환 그리고 무분별한 약물 사용 의 영향도를 이해한다. 이 조치에는 피고용인 설문조사, 급여 보고서, 신체장애 보험금 청구, 그리고 생산성 평가 활용이 해당된다.

개인적 일화(anecdotes)가 정신적 질환이 인간에게 주는 영향력을 묘사할 수 있지만, 우리는 이와 더불어 자사에서 익명으로 작성되고 비밀 유지가 된 모든 데이터와 메트릭스를 살펴봤다. 이 취합 정보를 통해 어떤 부서가 보다 높은 비율의 정신적 고통을 가진 피고용인을 보유하고 있는지를 정확히 집어낼 수 있다. 나아가, 신체장애 보험 청구(disability claims) 및 급여 보고서(benefit reports)의 분석을 통해 우리가 피고용자의 필요를 충족하고 있는지 여부에 대한 통찰을 얻을 수 있다.

정신적 고통의 징후 알고 있기

리더들이 동료를 지원할 기술, 언어, 그리고 규범을 장착할 수 있게 하는 훈련에 투자한다.

20년 전, 우리 팀의 누군가가 나에게 자신의 정신 건강을 치유하기 위해 떠나야 한다고 나에게 말 했을 때, 나는 구겨져 버리고 말았다. 나는 정신적 고통의 징후를 완벽하게 놓쳐 버렸고 그가 지원을 필요로 할 때 그곳에 없었다. 오늘날까지 깊은 후회와 교훈의 순간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 또한 내가 우리 리더들을 위해 전개하고 있는 정신 건강 훈련에 그토록 헌신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정신적 고통 징후를 인식하는 것이 피고용인과 올바른 지원 및 자원을 연결하려는 진정한 욕망에서 발현된 것임을 명확히 하는 팀 리더용 단기 훈련을 고려한다. 기업이 정신 건강의 우선순위를 높일 경우, 결국 팀은 자사 고객이나 클라이언트에 더 큰 가치를 제공할 수 있다. 예를 들면, McKinsey에서 진행한 최근 프로젝트 중 하나에 이해관계가 있는 의료진 구성원들이 팀 탄력성을 구축하고 관계를 심화하는 것에 대한 90분 훈련 세션을 받도록 돕는 과정이 포함되어 있었다.

도움이 가능하도록 만들라

핵심 스트레스 요인을 처리하고, 행동 건강 문해력을 개선하며, 정신 웰빙을 촉진하고 약물 오용을 예방할 전략을 포괄한다.

자가-도움 도구(self-help tools)부터 고품질 치료 제공자까지 모든 것이 눈에 보이고, 수용 가능하며, 개인적으로나 실제적으로 가용함을 확인하여 도움에 접근하기 쉽게 한다. 정신 건강용 선택지가 원격 의료 서비스를 경유해 사용할 수 있음을 명확히 한다.

자가 돌봄(self-care)을 수용하고 장려한다

치료와 자가-돌봄을 찾는 사람들이 지원 받고, 회복되면 축하 받으며, 사회적 연결성(social connectivity)이 우선순위를 갖는 포용적 문화(inclusive culture)를 창출한다.

열린 대화를 지속한다. 당신의 동료가 정기적인 휴식을 갖고 있는지, 수면을 우선으로 하고 있는지, 그리고 서로 확인하는 지를 묻는다. 나의 팀은 주말에 무엇을 하고 지내고 있는지, 얼마나 건강하게 지내고 있는지, 그리고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있는지 반드시 서로 이야기 한다.

개인 공간과 업무 공간의 경계가 모호해 짐에 따라, 나는 팀에게 개선에 특별한 주의를 기우리라고 상기시키고 예를 들어 유도하려 시도한다. 이는 영혼을 회복할 가족 혹은 개인 활동을 찾고 장애물을 없앤다는 것을 의미한다. 나의 경우, 최근에 남편과 딸, 그리고 내가 감사의 문장을 쓸 수 있도록 매일 밤 저녁 식사 테이블로 자기의 일기를 가져오기로 했다. 따라하진 말라! 그것이 반성이든, 독서든, 운동이든 혹은 가족과 함께 시간 보내기든, 자가-돌봄을 연습하고 우리 자신의 어려움을 인정함으로써 자신의 취약성을 드러내는 것은 우리의 책임이다.

이는 쉽진 않을 것이며, 모든 것에 들어맞는 원 사이즈 해결책은 존재하지 않는다. 정신 건강에 대한 새로운 용어를 학습해야 할 것이고, 많은 조직들은 대규모 구조 및 문화 변환에 착수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비록 과제가 커 보여도, 우리가 서로 정신을 고양 시킬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나는 매일 내 동료로부터 영감을 얻는다. 당신도 그렇게 하고 있음을 알고 있다. 이러한 영감을 직원 전체에 걸쳐 정신 건강을 처리할 수 있는 구현 가능한 변화에 연결하는 것은 우리의 책임이다.

본 기사는 2020년 10월 27일 Fast Company에 의해 게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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