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fix Home: Concert 140609 에세이



Photo by Jeffrey Grospe on Unsplash


당신은 아침형 인간인가요, 저녁형 인간인가요? 참고 자료를 살펴보면 아침형 인간의 장점이 더 많이 소개 됩니다. 하지만 저녁형 인간에서 아침형 인간으로 전환 중인 필자는 꼭 집어 어떤 유형의 크로노타입이 더 좋다고 획일적으로 말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필자의 경험에 미루어 보면, 하루 중 ‘조용한 시간’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그것이 새벽이든 한밤중이든 어느 시간대가 더 났다고 획일적으로 말하기 어렵습니다. 필요하다는 말은 획일적으로 하고 싶습니다.

‘조용한 시간’은 무엇인가에 집중하는 시간입니다. ‘조용한’은 아무 소리가 없다는 의미가 아니라 집중한다는 의미입니다. 자신을 부르는 이가 없는 시간입니다. 요즘 말로 ‘언택트 타임’입니다.

조용한 시간 Photo by Anthony Tran on Unsplash

이 플레이리스트를 구성할 당시 아침 걷기를 했었습니다. 귀에 유선 이어폰을 꽂고 아파트 단지를 밖에서 한 바퀴 걷습니다. 만보계 측정으로는 3 km입니다. 당시 체중 조절을 위해 운동을 하고자 했습니다. 하지만 운동을 그만둔 지 3~4년이 흐른 시점이어서 줄넘기나 웨이트트레이닝, 러닝은 무리가 왔습니다. 그래서 선택한 것이 요가와 스트레칭 동작을 섞은 프로그램과 걷기였습니다. 걷기의 시작으로 3 km가 적당하다는, 당시 참고한 도서의 권유를 따랐습니다. 걷기 전 스트레칭은 필수라고도 했습니다.

요가와 걷기는 음악과 함께 할 때 집중력이 더 올랐습니다. 음악에 집중할 것 같지만 화이트 노이즈 역할을 했습니다. 처음엔 Top 100을 무작위 재생했습니다. 그러다가 신곡을 무작위 재생했습니다. 하지만 뭔가 부족하다 혹은 맞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플레이리스트를 구성했습니다. 그 결과가 글 상단에 제시한 플레이리스트입니다.

‘맞지 않다, 뭔가 부족하다‘라고 느낀 이유는 아마도 땅에 발이 닫는 박자와 음악의 박자가 맞지 않아서 라고 생각했습니다. 평소에는 잘 느끼지 못하지만, 음악을 들으며 걸을 때 빠른 박자에 맞춰 혹은 늦은 박자에 맞춰, 때로는 멜로디나 템포에 맞춰 걷는 것이 재밌습니다. 클래식이 안 어울릴 것 같지만 어울리는 클래식이 있었습니다. 발라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댄스나 힙합, 혹은 빠른 템포나 박자의 음악만 걷기에 어울리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플레이리스트 Photo by Brett Jordan on Unsplash

지금은 주로 주말에 호수 공원을 찾아 걷습니다. 호수를 따라 걷다보면 만보계는 5~6 km를 걸었다고 보여줍니다. 음악은 평소 선호하는 곡을 모아 둔 플레이리스트를 활용합니다. 예전에 걷다가 플레이리스트 등록을 위해 멈추었습니다. 운동을 방해 받는 것 같아 평소 모아둔 리스트를 사용하는 것으로 전환했습니다.

운동을 하시는 분들의 귀에는 에어팟 혹은 이어폰이 꽂혀 있는 모습을 많이 접합니다. 최근에는 오디오 북이나 팟캐스트를 듣는 분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무엇이든, 화이트 노이즈라도 선호하는 오디오가 재생되면, 심리적 만족도가 올라 잠시 충만한 기분이 듭니다.

일찍 일어나 하루를 상상하며, 허리를 펴고 몸에서 불필요한 힘을 제거한 채, 평소보다 보폭을 크게 걷는 아침 걷기 혹은 주말 걷기는 기분을 새롭게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어떤 운동을 하던, 언제 운동을 하던 운동을 통해 정신과 육체를 새롭게 하시길 권합니다.

출발 Photo by Trevor Buntin on Unsplash

*크로노타입 측정 질의서(영어; Automated Morningness-Eveningness Questionnaire (AutoMEQ)): https://www.cet-surveys.com/index.php?sid=61524

*참고자료:
아침형 인간 vs. 저녁형 인간
크로노타입이란
걷기의 운동 효과
걷기 운동 효과 높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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