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잉글랜드, 요청식 영적 지원 증가 유익 흥미로운 한글 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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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인 종교 활동이 줄어들면서, 뉴잉글랜드 주민들은 점점 더 필요한 시기와 장소에서 지금과 다른 방식으로 목회자와 만난다.

Jonathan D. Fitzgerald
2021. 3. 9

죽음을 애도하고, 슬픔에 대처하며, 가슴 아픈 사람을 치유하고, 고통 받는 사람을 달래준다. 인류의 역사가 흐르는 동안, 많은 사람들이 신앙 의식을 통해 상실과 트라우마를 해결했으며, 신성한 공간에서 목회자의 이끔에 따랐다. 청교도적 경건함이 비의식적 세속주의(unceremonious secularism)로 대체된 뉴잉글랜드에서는 보다 가단성 있는 방식(something more malleable)이 등장하고 있다. 즉, 영적 지원이 필요할 때, 종교 기관 외부에서 일할 수 있도록 훈련된 사람들을 만나고 있다. 보스턴 대학 신학교 부교수 Shelly Rambo는 전국 교회 출석률은 감소하고 있지만 "목회자에 관한 필요는 증가할 뿐"이라고 말한다.

목회자에 대한 요구가 비단 기독교에만 국한되어 있지 않다. 터프츠 대학교 대학 예배당 힌두교 고문 Preeta Banerjee는 '목회자(chaplains)'라는 용어가 다른 종교에서도 채택 되고 있다고 말한다. 그녀의 역할이 존재하는 이유는, 특정 종교에 속해있지 않은, 종종 종교 없음이라고 말하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상이한 믿음의 목회자"에 대한 요구가 존재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실제로, "영적이지만 특정 종교에 국한되지 않은" 성직자라는, 이 새로운 형태의 목회자의 등장은 분명히 전반적인 동향이다. 

그리고 군사기관부터 대학 캠퍼스에 이르기까지 모든 종류의 기관에서 목회자들이 봉사하고 있지만, 최근엔 보스턴 메디컬 센터 같은 병원에서 이런 목회자와 마주칠 가능성이 가장 높다. (이들의 급여는 봉사하는 기관에서 받는다.) 이 병원에서는, 전환 중이고 가족에게 버림받은 트랜스젠더 환자가 보스턴 대학교 신학대학에서 훈련 받고 있는 목회자 Martin Mugerwa와 함께 앉아 있다. Mugerwa는 그녀의 이야기를 듣고 그녀를 지지하고 있었다. 그는 그녀에게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 "당신은 사랑받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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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들이 영적 지원의 최전선으로 이동함에 따라 이러한 포용적 경험이 저변화 되고 있다. 브랜다이스 대학 사회학자이자, 목회자 직업을 연구하고 교훈 자원을 제공하는, 이 학교의 목회자 혁신 랩의 설립자인 Wendy Cadge는 "사람들은 그들의 부모나 조부모가 했던 것과 다른 치유 방법을 목격하고 있으며, 이런 활동은 종교 조직이 주도하고 있지 않다"라고 말한다. Cadge는 목회자들이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있는 장소와 그들이 영적 돌봄을 필요로 하는 순간에 사람들을 만나기 때문에, "조직화된 종교에 알러지를 일으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지역에 더 잘 맞는다고 말한다. 

신학교들은 목회자 훈련에 대한 관심이 치밀어 오르는 광경을 경험하고 있다. 2006년부터 2016년까지 신학 석사 과정 입학은 14% 하락했지만, 목회자 프로그램은 증가하고 있다. 미국과 캐나다에는 300개 이상 신학 학위 제공 학교가 있으며, Cadge는 이 신학교 중 약 1/4이 특화된 목회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들 중 대부분이 시작한지 20년이 안 됐다. 보스턴 대학교는 2014년 목회자 훈련 과정을 런칭했으며, 2018년부터 2019년까지 3배가 늘어 6명이던 학생이 19명이 됐다. Rambo는 목회자가 되는 것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종교기관(원문; churches)에서 일하길 원한 지는 확실하지 않다고 말한다. 그들은 종교 기관이 그들을 받아들이지 않을 수 있거나 자신들이 너무 경직된 느낌을 받지 않을까 걱정하고 있다. (중략) 그들은 고통에 응답하길 원하고 "그들은 종교가 전 세계 치유 기관이 되길 바라고 있다". (중략)

Cadge와 동료들의 조사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19년까지 목회자와 접촉한 사람들의 수는, 미국인 5명 중 1명 이상이라고 하고, 그들 중 57%가 건강관리 시설에서 목회자는 만났다고 한다. 베스 이스라엘 디코네스 메디컬 센터의 종파 초월 목회자 Ylisse Bess는 자신의 일이 종종 "복도 만남(hallway encounters)"이 되고 있다고 말한다. Bess는 "병실에 가기 전에 5~6 명을 만나기도 한다"라고 말한다. 그녀를 자주 만나는 사람 중 한 사람이 중환자실 코디네이터 Laura Dasilva라고 전한다. Dasilva는 그녀 아버지가 2019년 뇌졸증으로 예기치 않게 사망한 후 ICU 복도에서 Bess를 만났다. 그녀는 "당시 누군가 내 말을 들어주길 원했고 Bess가 그 사람이었다"라고 말한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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