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박물관 가요 유익 흥미로운 한글 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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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은 과거에 편중되어 있을 것 같지만, 1900년 4월 14일부터 11월 12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만국박람회 혹은 세계 박람회는 그랑드 루 드 파리 대관람차, 마트료시카 인행, 디젤 엔진, 유성영화, 에스컬레이터, 텔레그라폰(최초의 자석식 녹음기) 등이 전시 됐다. 당시 최신 기술을 선보이는 자리였다. 현대의 박물관은 미술, 문화, 역사, 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학술적 자료를 수집, 보존, 연구하고 대중에게 전시하는 기관으로 변모했다. 인류가 생산한 유무형 문화유산과 자연유산 중 중요한 자료나 물품을 수집하고 보관하며, 일시적이든 장기적이든 물품을 일반인에게 공개하는 역할을 한다.

오는 5월, KBS Joy에서는 '실연박물관'이란 프로그램을 방영한다. 사연자가 가져온 물건에 담긴 이야기를 통해 공감과 위한을 나누는 토크 프로그램이라고 한다. COVID-19로 실내의 군중이 모이는 장소에 갈 수 없거나 가기 어려운 현실을 반영하고, 토크의 주제를 '사연이 있는 이야기'로 맞췄다 생각한다. 실제 박물관에 전시 보관된 물건에는 이야기가 존재한다. 박물관이 단순히 물건을 전시하는 것이 아니라, 물건에 담긴 이야기를 들려주는 장소라고 생각해도 된다. 박물관을 찾는 사람들이 모인 카페도 존재한다.

COVID-19가 맹위를 떨치고 있고, 이미 여러 국가에서 변종이 나타나 위협을 가중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들은 걸음을 멈출 것 같지 않다. 실내의 군중이 모이는 마트에 갈 수 없는 사람들은 마우스를 들고 노트북을 켰다. 전자 상거래가 급증하고 물류는 인력난과 과중한 업무에 비명을 지르고 있다. 어두운 실내, 최상의 음향, 넓은 화면으로 우리를 사로잡은 극장에서 팝콘을 먹으며 영화를 관람하는 시대는 멈췄다. 대신 스트리밍 서비스 이용률이 오르고 있다. 넷플릭스에 이어 아마존 플러스, 디즈니 플러스 등 해외 스트리밍 서비스가 속속 국내 오픈을 앞두고 있다. 극장 개봉이 아니라 스트리밍 개봉도 줄을 잇고 있다. 박물관이라고 다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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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스마트 폰, 스마트 패드, 혹은 익숙한 노트북의 화면을 열고 세계 박물관으로 여행을 떠나보자.

스미소니언 자연사 박물관

1억 3,800만 개 이상의 유물을 보유한 스미소니언박물관은 가상 투어를 제공하고 있다. 이 박물관은 회전 전시를 제공하고 있고, 키 14 피트의 T-rex Stan, 45 캐럿 Hope Diamond를 감상할 수 있다.

현대 미술관 The MOMA

Google Art and Culture 플랫폼을 통해 예술 애호가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50,000 점 이상의 그림, 드로잉, 조각, 사진을 보유한 현대 미술관은 가상 투어를 통해 빈센트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 프랑스 포스트 인상파 화가 폴 세잔의 작품을 전시한다. 또한 자신이 좋아하는 작품에 대한 플레이리스트를 만들어 제공하며, 열정적인 아티스트 커뮤니티에서 무료 레슨을 시도할 수 있다. 이 레슨에서는 추상회화, 현대 미술에 대한 주제도 다룬다.

루브르 박물관

꼼꼼히 둘러보면 꼬박 3일이 걸리는 박물관이지만, 가상 투어를 통해 이집트 유물 투어에서 파라오 시대의 고대 유물을 관람하고, Galerie D 'Apollon에서 아치형 천장과 프랑스 왕관 보석을 보호한 해자를 걸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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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세 미술관

Google Arts and Culture에 구현된 Musée d 'Orsay를 사용, 풍부한 인상파 미술 컬렉션을 가상으로 감상할 수 있다. 박물관 3개 층에 접근할 수 있으며, 반 고흐 유명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바티칸 박물관

고화질의 7가지 가상 투어를 즐길 수 있다. 미켈란젤로의 시스티나 성당 프레스코화 아치형 천장부터 시작해 보자. 아담과 함께 창조에 대해 살펴볼 수 있고, 에덴동산의 타락과 추방, 노아와 홍수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Raphael 's Rooms, Pio Clementino Museum, Room of the Chiaroscuri, Chiaramonti Museum, New Wing, Niccoline Chapel을 감상할 수 있다. WebVR 감상이 가능하니 VR 헤드셋을 활용할 수 있다. 교황의 일간 미사 라이브 스트림도 감상할 수 있다.

런던 대영 박물관

호주 뉴기니, 남태평양 섬의 문화 유물, Prints and Drawings 갤러리를 감상할 수 있다. Google 스트리트 뷰를 통해 이집트 로제타스톤을 볼 수 있다. 오디오 투어를 통해 큐레이터의 64개 갤러리 소개를 들을 수 있고 Desire, Love, Identity 에피소드에서 LGBTQ 역사를 탐색할 수 있다.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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