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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했던 물, 생기를 준 나그네

Photo by Steve Halama on Unsplash삶은 무척 짧다. 노년 인구가 증가하고 인간의 수명이 늘고 있다고 잊을 만하면 들린다. 하지만 이는 상대적인 ‘긴 수명’이다. 그러니 과거에 얽매여 있거나 미래의 불안에 휩쓸릴 새가 없다. 1초 전은 과거고 1초 후는 미래다. 그럼 우리의 현재는 지금밖에 없다. 그 ‘지금’이 물리적으로 어느 정...

내가 “괜찮다”하는 것을 많은 사람이 일상적으로 행하는 곳

우리가 뉴욕으로 떠난 것은 6월 초. 뉴욕도 여름에 들어가고 있었다. 우리나라의 여름과 뉴욕의 여름이 다른 이유를 나는 이해하지 못했다.   삼면이 바다이고 국토의 2/3가 산이다. 우리나라의 여름은 습기가 많다. 그래서 끈적인다. 바람도 덥고 그늘도 더위에서 자유롭지 않다. 햇빛에 데워진 습기가 그늘로 여름을 피한 사람들의 발목을 잡...

무관심은 존중이다.

사랑의 반대말이 미움이 아니라 무관심이라 한다. 사랑은 상대에 대한 지극한 관심에서 비롯되고 그에 기반해 성장한다. ‘關心’라 한자를 쓰는 관심은 마음이 끌려 주의를 기울이는 행위, 마음이다. ‘觀心’라는 한자는 쓰는 관심은 마음을 바르게 살펴보는 행위다. 전자는 사랑의 시작이 될 것이고, 후자는 사랑의 성장 기반이 될 것이다. 그러므로 ‘무관심’은 마...

자유는 달고 책임은 쓰다

박찬욱 / 아가씨인간은 변하지 않는다. 그러나 사람은 변한다. ‘나’라는 존재에 대해, 우리는 ‘인간’이라고도 ‘사람’이라고도 부른다. 동일한 것이 아니었단 말인가?   인간은 결코 습관의 변경이나 훈련으로 변하지 않으며, 습관의 변경이나 훈련으로 변화할 수 있는 존재는 사람이라고 나는 생각해 왔다.   인간의 의미를 사전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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